시계야광! 슈퍼루미노바! 이게 대체 무엇인가 빠르게 알아봅시다.
손목시계에는 어두운 환경에서 시간을 식별할수 있는 루미노바라는 야광도료가 도포되어있습니다. 이 야광도료의 역사를 짧게 설명 드리자면, 한 일본인이 전쟁물자에 적용하기 위한 야광 도료를 개발 및 납품하다가 손목시계에 사용할수 있도록 개발한것이 시초가 된 것으로, 이전에는 방사선 물질인 라듐을 활용하다가 이 루미노바 도료의 발전으로 완전히 대체된 것입니다.
슈퍼루미노바! Super-LumiNova 스위스 시계산업의 감초
최근에 리뷰했던 몇몇 시계들의 야광입니다. 이 야광들은 C넘버링으로 시작하는 초록색상 야광과 BGW9 블루야광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고 보시면 되는데, 근래에 와서는 다른 컬러의 야광도 개발 되고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들에게 친숙한 야광컬러는 초록, 블루입니다. 여기서 슈퍼루미노바라고 하는것만에 스위스 루미노바 정식 야광도료이고, 분말형태로 납품되어 용액과 섞어 바르는 방식인데 개인이 하다가 시계를 망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직접 작업하시는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스위스시계의 손목시계 야광에는 거의 대부분 빠지지 않고 C3혹은 BGW9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롤렉스사의 경우 크로마라이트라는 자체적인 배합비의 푸른 야광을 사용합니다. 이건 일반적인 BGW9와 거의 흡사해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BGW9가 비슷한 양 도포된 경우 롤렉스 크로마라이트와 거의 같아보입니다.
시계야광! 좋은 야광은 어떤 야광일까?
똑같은 밀도의 야광 도료를 발라놓아도 발광력과 지속력이 좋다면 좋은 야광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명품시계 야광들은 좋은 도료를 규격대로 발라서 적절한 발광시간을 제공합니다.
레플리카시계야광도 같은 건가요?
같을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습니다. 성분을 분석해본게 아니어서 알 수 없지만, 기본적인 야광의 발산 원리는 동일하고, 다만 지속력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스위스산 슈퍼루미노바 혹은 BGW9를 사용하는지 알 수 없으나, 괜찮은 품질의 도료를 사용하는것은 맞습니다. 야광도료는 현재 중국에서도 생산이 되고있기 때문에 결과물만 보고 야광 전문가가 아닌 이상, 어떤 야광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실생활에서는 축광의 상태도 제각각이고, 도료의 두께에 따라서 지속력도 달라지기에, 완전한 야광 전문가가 시계를 분해해서 도료가 어느정도 도포되어 어느정도 지속력을 가지는지 등을 평가해야 어느정도 원료를 추측할수 있을텐데 그런 작업을 현실적으로 하기가 어렵죠.
레플리카시계야광 시계야광 도료의 작동 원리
시계 야광 도료는 축광방식입니다. (모든 시계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단 주변의 빛을 흡수합니다. 이후에 어두운 곳에서 이 빛을 방출합니다. 이 때 발산되는 색상이 물질의 특성에 따라 결정되는거구요. 많은 양의 도료가 발려있는 야광부품의 경우 더 고농도로, 오랫동안 빛을 방출하게됩니다. 낚시에 사용하는 1회용 야광과 달리, 이 야광은 축광과 방출을 반복하여 오랜 시간 사용할수 있습니다. 단, 축광되지 않은 야광은 발산할 빛도 없기 때문에 어두운 밤에 혼자 덩그러니 빛을 쬐지않고 두게되면 서서히 죽습니다.
확연하게 높은 시인성으로 시간을 확인할수 있는 상태는 풀 축광 상태에서도 수 십 분이 채 되지 않고, 일반적으로 몇 분 이내에 어두워지지만 암전 상태에서는 아주 작은 빛이나마 수 시간동안 방출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빛의 양, 도료의 양, 도료의 성능에 따라 발산강도와 지속시간에 차이가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태양광에 직광으로 축광하는 방식이 가장 고효율로 축광 되는것으로 알려져있고, UV라이트를 쬐이게 되면 과축광으로 루미노바 도료의 수명은 줄어들지만 순식간에 완전히 축광되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krf 공장
튜더 bb36 v4도 판매히시나요?
텔레그램으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