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콤레플리카! 아직 미러급이라고 할 수 없죠. 하지만…… 롤렉스 서브마리너콤비 청판 40 이미테이션시계 리뷰

청콤레플리카

청콤레플리카 얼마나 진보했나?

요즘 5~6세대 레플리카시계 씬을 이끌고있는 두 롤렉스 제조사중 VS사의 청콤입니다. 보통 구섭은 CF를 최고로 치는 기조가 강했는데, 최근들어 VS의 진일보로 VS의 손을 들어주는 여론이 강세가 되어가고있습니다. 두 제조사는 장단점이 명확해서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제조사가 달라질수 있는데, 마감적으로 CF를 더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고, 얼굴 부품 품질은 VS를 더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레플리카씬에서는 항상 얼굴 부품이 더 훌륭한 제품들이 더 많은 선택을 받고있는 관계로, VS사 제품이 요즘 구섭 신섭 할 것 없이 좀 더 환영받는 분위기네요. 둘은 용호상박이기에 사실 어디가 절대적으로 더 좋다라고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요즘엔 VS를 많이 추천 드리고 있는데, 가장 크게 평가할수 있는 외부 부품 요소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브마리너콤비의 특징요소들에 대한 검증

우선 18캐럿 골드가 적용된 부분들은 베젤, 크라운스탬, 브레이슬릿 2열입니다. 이 부분들이 레플리카시계는 도금(혹은 상술인 포금)으로 적용 되고있는데, 과거에는 도포금 모두 옆면을 통해 확인 가능했지만 근래 도금 시계들은 옆면까지 도금 하고있어서 사실 도금이 되어있냐 안되어있냐로는 구분하기가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하지만 금도금 제품을 검증할때 가장 중요시 생각되는 요소는 역시 골드 컬러겠죠. 롤렉스의 롤레조 옐로우골드 특허 컬러는 비슷하게라도 내는곳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중요한건 모든 부품들이 동일한 도금 컬러를 가지고있냐인데, VS제품의 경우 베젤과 브레이슬릿, 크라운스탬 도금 색상이 미묘하게 다르긴 합니다. (CF나 기타 제조사들 제품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즉, 브레이슬릿 사이드월 도금 일명 겨업이라고하는 작업은 되어있지만 베젤의 골드 컬러와 세 피스 부품들의 도금 컬러가 균일하지는 않다는 점이 첫 번째 문제점으로 짚을수 있겠네요. 추가적으로 인덱스나 핸즈에 대해서는 조금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합시다.

광택은 레플리카시계중 상당히 좋은 편

사실상 시계가 엄청 멋있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은, 정갈하게 잘 마감 되어있는 표면에 강한 빛을 받았을때. 눈이 멀 것 같은 화려함을 뿜을 때죠. 이 때 표면이 균일하고 모서리가 정확하게 꺾이는 느낌이 있어야 예술작품이라는 관점에서 좋은 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서브스트림 제품들이 이런 요소들을 구현하지 못하고있고, 과거에 AR을 그렇게 입이 마르지않게 칭찬했던것이 바로 이런 부분에서 가장 진보해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제품은요? 커브드 폴리싱 레벨은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80%이상 AR에 근접한 느낌을 줍니다. 조금 더 날광에 케이스 엔드가 부드럽게 꺾이는 고급스러운 마감이 필요하지만, 일반인들의 기준에서는 사실상 단점 찾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반면에 오이스터 1, 3번 코는 청콤레플리카 중에서도 고급마감 되어있습니다.

과거 ZZ서브마리너들을 제가 엄청나게 욕했었어요. 제품들은 가급적이면 욕 하지 않으려하는데, 당시 304스틸을 사용하며 싸구려마감으로 전면 부품들(다이얼 핸즈 글래스) 그리고 케이스 쉐이프등 몇 가지 매니아들이 AR에게 아쉬워하던 요소들만 교묘하게 잘 만들어서 눈속임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었거든요.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싸구려 재질의 제품으로 오직 사진 장난만으로 훨씬 더 고품질(당시 AR)제품들을 밀어내고 여론전을 하는 거라고 느꼈었고, 이게 최종적으로는 904스테인리스스틸 사기사건으로 불똥이 튀며 ZZ가 이름을 CLEAN으로 변경 했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재질을 사용하고있지만, CF의 근간이 되었던 ZZ가 돈을 벌 수 있었던것이 저렴한 싸구려 자재로 몇 가지 눈속임을 통해 제품을 생산했었던 것으로 근본에 대한 실망감은 아직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결국 AR만큼 메탈피니싱을 하고있는 제조사가 없는상황까지 되었으니……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당시 ZZ가 추구했었던 어떤 부드러운 브랜드시계 마감의 교과서적인 결과물이 지금 이 제품이 보여주는 마감방식이기 때문이네요. 사람들이 당시 ZZ의 부드러운 마감을 아주 고급 마감으로 판단했지만, 당시 ZZ의 모서리각은 마치 하드폴리싱한 것 처럼 죽어있었던것에 비해 이 제품같은경우 모서리각은 살아있으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느낌을 잘 잡아두었습니다. 케이스엔드의 인사이드 커브면은 날카로워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브레이슬릿 1, 3번코 피니싱은 상당히 준수합니다.

가장 마음에들지 않는 요소 중 하나는 클래스프 외 덮개.

덮개 좌우 귀 마감이 약간씩 들뜨거나 유격단차가 관찰되는게 종특처럼 있습니다. 이게 사실 약간의 움직임이 있어야 안정적인 결착이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유격이 허용범위 내입니다만, 중요한건 부정교합이네요. 약간씩 어긋나있는게 마감적인 측면에서 되게 기분나쁠수 있습니다. CF같은경우 이런 부분은 없지만, 다른 부분들에서 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콤비 클래스프가 들어간 시계는 지금으로써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건 과거 블로그에서 언급했었는데, 롤렉스 서브마리너 클래스프가 스틸, 골드 시리즈별로 마감의 추구점이 다르거든요. 모서리 잘라둔 것도 연식이나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특히 콤비같은경우 19년식 전후로해서 모서리가 살짝 각지게 사선커팅 되어있는 개체들이 많은데 이런 특징들까지 잡은 제품이 현재 없습니다.

2열의 골드부분도 오리지날과 다른 공정으로 만들어지고있습니다. 오리지날같은경우 중앙열에 18K골드가 들어가다보니 한 덩어리로 사출하는게 아니라, 세 개를 따로 만들어서 접합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중앙열과 1, 3열의 접합부에 명확한 절단감이 있는데 레플리카시계들은 모두 한 덩어리로 만들기 때문에 이런 절단감이 전혀 없고, 옆면 도금역시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VS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콤비시계는 미러급 이미테이션시계가 없는건가요?

최고품질 레플리카시계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청콤인데, 이걸 정말 절대존엄의 최고의 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왜냐면 일단 기본적으로 공정이 동일하지 않고(구조적인 문제들) 이런 부분들을 사실 스틸시계들은 거의 동일구조로 만들고있다보니 콤비시계들이 물리적인 공정상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이걸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실 18캐럿 골드가 사용 되어야하기때문에 단가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도포금, 텅스텐등 모든 금관련 소재의 레플리카시계들은 가볍게 즐기는 용도로만 사용할수 있는 것이지, 완전한 대체품으로써 활용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스프 2열과 마찬가지로 엔드피스 뒷열 역시 2열이 분리되어있는 독립구조가 아니라 마스킹 후 도금한 방식으로 금색열을 구분 해두었고, 이게 과거 CF제품들이 분리해서 나오다가 납품하는 제조공장쪽의 공안 단속으로 인해서 다시 합쳐져서 나오는등 애로사항들이 있는데, 분리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큰 의미는 없습니다.

(여기서 미러급 이미테이션시계라는 키워드는 구글 검색용이므로…..뉘앙스만 참고 부탁드립니다 🙏 레플리카시계에는 등급이 없습니다.)

청콤! 다이얼은 어떨까?

과거에 비하면 일취월장한 실력이지만, 오리지날 롤렉스의 썬레이는 깊이감이 다릅니다. 다른 썬레이판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가볍게 대리만족 하는 정도로 그치는것이고, 위에 발려있는 타이프역시 오리지날 롤렉스는 마치 금 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존재감이 강한데 레플리카시계들은 하나같이 이런 펄감이 부족하거나 명도가 떨어지는등 품질 저하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 지적은 전문가 관점에서의 지적이고 일반 사용자분들께서 쉽게 차이를 느끼시는것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오리지날을 옆에 두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에는요. 가볍게 참고만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핸즈인덱스도 참 말이 많았던 부품들인데요. 인덱스의 루미 가드링같은경우 약간의 둥그스름한 입체감과 샤프한 느낌, 부드러운 모서리까지 아주 잘 구현되어있습니다. 핸즈같은경우도 약간의 격벽 입체감이 있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광택이 오리지날보다 조금 덜하고, 색감적으로도 롤레조컬러가 아니다보니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걸 단독개체로 식별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결론. 그래서 살 만 한가?

물론입니다.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인기있는 제품이고, 고급 블루 세라믹 인서트와 강력한 내구성의 유광 IP도금이 전체적으로 적용 되어서 내구성도 훌륭한 편입니다. 오리지날이랑 비교하면 공정, 구조, 무게, 컬러등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것들은 대부분이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바라봤을때 굳이 차이점으로 지적할만한 요소들일 뿐, 일반인들 그리고 특히 많은 분들께서 관심있으신 필드에서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뿐더러 구분 자체도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필드컷을 주장 하시는 분들조차도 찬 것을 보고는 이게 인빅타인지 청콤인지도 구분하시지 못합니다. 항상 우스갯소리로 드리는 말씀이지만(5년도 더 된 묵은 농담입니다.) 몽골족급 시력과 복서급 동체시력으로 얼굴을 상대방 손목에 실시간 스태빌라이징하며 쳐다보면 구분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그런 미친 놈은 없죠.

이런저런 단점들을 고려하더라도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좋은 제품입니다. 형제사인 V6에서도 같은 제품을 만들고있는데, 확실한 급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전체적인 품질이 더 앞서가고 있네요. 이건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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