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시계) 롤렉스 익스플로러레플리카 36 신익스 3230 리뷰!

(익스플로러레플리카) 가장 클래식한 36 익스플로러의 부활. 레플리카시계는 어떤 것들을 검토해야할지 알아봅시다.

익스플로러레플리카

(익스플로러레플리카) 가장 인기있는 익스플로러 36 레플리카시계

GM은 어떻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수 있었나?

반갑습니다, 오이렙MD 김피피입니다. 레플리카시계는 같은 제품이라해도 다양한 제조사들이 유통경쟁을 하게됩니다. 당장 오늘 소개해드리는 신익스만 하더라도 서브스트림에서 GM과 EW 두 제조사가 경합하고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제조사들도 있지만 빅2의 경쟁에 낄 수준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초 히트상품인 서브마리너나 데잇져스트에 비하면 애교 수준의 경쟁이기는 하지만 익스플로러 36만이 가지고있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로 인해 다른 제품들과는 또 다른 팬덤이 존재하는 카테고리의 시계인 만큼, 경쟁 역시 완전한 비주류 제품들에 비해서 치열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시계의 경쟁사인 EW의 72시간 3230무브먼트의 경합과 이를 지켜보는 매니아들의 판단은 눈여겨 볼만한 감상거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GM사의 프로덕션 입니다. 아마 익스플로러의 원형을 그리워하던 분들께는 이 시계의 출시가 눈물겹게 반갑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경합에서 이기고있는 제품이기도 한데, 매니아들에게 어떤 요소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경쟁에서 우위를 잡을수 있었는지 살펴봅시다.

쉐이프와 소재감

시계를 볼 때 가장 먼저 보게되는것들

시계를 관찰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시계의 아웃라인 쉐이프와 소재 광택이나 짜임새등의 레이아웃입니다. 물론 로고에 먼저 눈이가는 사람들도 있겠지😊 어쨋든 사람이 눈으로 시계를 인식한다는 행위를 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요소들이 쉐이프와 소재감이라고 할 수 있기에 제가 블로그에서 리뷰 포스팅을 작성할때 항상 쉐이프와 밸런스를 먼저 언급하곤 합니다. GM 익스36 레플리카시계의 쉐이프는 크게 흠 잡을데 없을 정도로 깔끔한 편입니다. 러그가 뻗어나가는 형태가 오리지날보다 약같 퍼져있긴 하지만 초박형이 36사이즈 시계인 관계로 이를 단독개체를 보고 식별하는건 거의 어렵지않을까 생각 됩니다.

스테인리스스틸 시계인데, 오리지날과 같은 904스틸을 사용했다고 주장 하고있으나 성분분석기 결과지를 제출하고있는 제조사가 없기 때문에 진위여부는 확인된바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GM의 모체인 BP에서 생산하고있는 같은 레퍼런스의 익스 36같은경우 확실히 조금 더 거친 마감이 적용 되어있다는 것으로 GM사 나름 최대역량의 마감을 적용 했다는 사실입니다. BP=GM사 플래그쉽 제품들인 GM이름을 달고나온 904제품들의 특징은 반사광까지 부드러운 느낌을 줄 정도로 정갈하게 다듬어놓는다는 점입니다. 경쟁사와 가장 큰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지점은 웬만큼 레플리카시계 혹은 시계 취미를 오랫동안 즐겨왔던 사용자분들이라고 하시더라도 시야 자체가 확장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못 보시는 분들은 평생 못 보고 살고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호도할수도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다만 저같은경우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말씀드려왔듯 메탈시계는 메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시계의 근간인 제반소재 마감에 굉장히 중요도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 이러한 전제를 두고서 봤을때 GM사의 소재는 오리지날에 비해서 너무 많이 누르고있다는 인상을 받고, 굉장히 부드럽게 마감 되어있으나 그 자체가 차이점으로 느껴지기는 합니다.

경쟁사인 EW는 이게 훨씬 덜합니다. 말 그대로 쾌청한 피니싱을 즐길수 있는데, 대신 날광이 떠있어 모서리가 조금 더 거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W사의 메탈피니싱을 훨씬 더 선호합니다. GM이나 EW가 결국 오리지날 롤렉스의 피니싱을 느끼게할수는 없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추구점을 가지고 있는지 잘 검토해보고 결정할수 있어야할 것입니다. 이런 선택의 기회에 도달하기 위한 진입 장벽이 너무나도 높을 뿐입니다 😭

다이얼, 인덱스, 핸즈…… 얼굴들!

일반적으로 매니아분들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페이스 파트들은 GM사의 승입니다. 몇 가지 사소한 차이들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경쟁사에 비해 조금 더 입체적입니다. 표면적상 오리지날과 흡사한 규격으로 인덱스 가드링들이 만들어져있고, 광택과 루미노바 더스트들의 주광 컬러도 좋은 편이지요. 잘 만든 시계이지만, 턱걸이 5세대급 시계인 만큼 AR사가 그랬던 초기 5세대급 시계의 아쉬움이 고스란히 전해져오고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표준품질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으로 지적하지 않았었던 핸즈의 입체감이라거나 공정의 깔끔함을 기대할수 없고(옆면의 뜯김 자국이 남아있다거나 하는 BPGM계열의 종특들) 타이프 도장이 오리지날보다 좀 더 차가운 느낌으로 되어 루미더스트와 색상적으로 이질감을 주는 점이 감별 영역에서의 한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다만, 얼굴 파츠들은 경쟁사인 EW를 보면 더 안좋습니다. 인덱스 배율이 오리지날보다 조금 더 두꺼워서 밸런스 측면에서 GM이 더 우세합니다. 많은 수의 매니아분들께서 이 부분에서 GM에 크게 손을 들어주고있습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생산공장이 다르다

아무도 관심 없었던 제조과정 이야기 > 결과에 의한 추론

네이버때부터 블로그를 팔로잉 하시고계신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레플리카시계 제조사들은 우리가 팩토리(공장)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스위스 롤렉스 팩토리처럼 공장 건물이 있어서 거기서 생산 하는게 아닙니다. 요즘에는 하나의 메탈워치 제조시설에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클래스프를 전체 다 제조하는 일이 5-6세대급 시계들에서 흔해졌지만 BP=GM계열사는 여전히 과거 방식대로 따로 제조해서 한군데 모아 조립하고있습니다.😊 경쟁사인 EW같은경우 하나의 공장에서 모든 외장 메탈파트들을 사출하고있어서 일정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있는데 GM사같은경우 제조공장 자체가 다르거나 혹은 같은 공장이라도 다른 설비를 통해 사출후 마감 하고있습니다. 혹은 같은 제조시설에서 생산 하더라도 파츠를 편차가 생길만큼 돌려 후조립합니다. 그걸 각 부품간의 접합부를 보고 유추해볼수 있습니다.

BPGM계열사의 대부분의 시계들은 케이스 엔드피스의 접합부가 깔끔하게 붙지 않습니다. 이 신 익스36역시 마찬가지로 이질감이 있는데, 케이스의 떨어지는 곡선 라인과 브레이슬릿 엔드피스 인터킷 사이드월의 단차가 어느 한 쪽은 얇고, 어느 한 쪽은 굵게 불규칙적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막연히 단차 문제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다행히도 36밀리의 초박형 시계라 눈에 띄지 않아서 잘 주목받지 않는 문제점입니다.😊 이건 유격이 벌어지는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브레이슬릿과 클래스프

완벽하지 않지만 고려하더라도 준수한 품질

과거에는 당연하게 하지 못했었던 요소 중 하나가, 이 클래스프의 각 엣지부분들의 마감이었지요. 지금 이 익스 클래스프같은경우 오리지날 롤렉스라면 폴리싱을 한 번 정도 한게 아닌가 의심을 할 수 있는 클래스프입니다. 2단 크라운 덮개의 조작감이 현행 5-6세대 메인스트림 제품들에 비해 약간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문제삼을 정도로 크게 느껴지는 하자가 아니라는점 😭 편하게 느낀 점들을 포스팅할수 있도록 항상 전제와 결론을 잘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익스플로러는 탐험가를 위한 시계라는 컨셉트에 맞게,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2중 잠금 기능과 5mm정도 즉석에서 길이를 연장할수있는 인사이드 익스텐션 킷이 내장 되어있습니다. 클래스프 안쪽에서 즉석으로 조절할수 있고, 레플리카 역시 작동도 잘 됩니다.

총평과 결론! 그래서 살만한 시계일까?

멋진 시계입니다. 메인스트림에서 활약중인 VS CF에 비하면 약간씩 아쉬운 부분들이 분명 있는 시계입니다. 전면 파트들이나 마감적인 부분들이나 클래스프의 조작감 – 관능평가부분에서도 감점 요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장점들도 있지요. GM사 특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소재감에 일반적인 사용자분들은 큰 만족을 느끼실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체할만한 제조사가 EW뿐인데, EW 익스플로러가 몇 가지 초보 사용자분들께서 잘 용납하지 못하는 포인트들을 가지고있다는 점(로터의 소음과 반동, 핸즈나 인덱스 규격 등), 일단 시계가 5세대급 시계라면 찬 것을 보고서는 전문가도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는점 등을 고려하면 상품성이 굉장히 좋은 시계라는 결론을 내게 됩니다. 절대 떨어지는 시계가 아니니, 관심이 있으신 유저분들께서는 단점들에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구입해보십시오 👍 크게 수업료로 느껴지지도 않고,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권장 손목둘레 : 16cm~18.5cm

권장 착장 : 캐주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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