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저스트레플리카 36 에버로즈골드 콤비 슬레이트 플루티드 10P다이얼 이미테이션시계 리뷰 2023년 6~7월 최신판


데이저스트레플리카 36 콤비. 우아한 자태, 화려한 사양의 총집합!

대중들의 인식 속 롤렉스는 딱 두 가지 모델로 축약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마리너, 데잇저스트가 그 주인공들이지요. 롤렉스 시계들이 매장에서 차고나오는 순간 몇 백 만원의 판매차익을 얻을 수 있는 재화의 성격을 띄게 된 시점부터 서브마리너를 툴워치로 분류하는것 자체가 모순이 되었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데잇저스트와 서브마리너는 성격이 달라도 너무다릅니다. 오늘 준비해온 시계는 에버로즈골드 콤비에, 신형 플루티드사양이 적용된 10P 로듐 플루티드 데잇저스트입니다. 그렇지않아도 5열 쥬빌리 브레이슬릿과 미러볼같은 플루티드 베젤의 조합은 눈이부실정도로 화려한데, 다이얼까지 이렇게 해두니 말 그대로 끝판왕 그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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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저스트레플리카 36 콤비 시계

데이저스트레플리카 이미테이션시계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들어가기 앞서서 리뷰에 사용된 시계는 저희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레플리카시계인점을 밝힙니다. 사진빨 정말 안받아서 실물이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오리지날과 상당히 흡사하여 착각하실수 있지만, 미세한 부분들이 다릅니다. 포스트를 열람하시는데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포스트를 작성중인 6월 29일 기준으로 생산한지 1개월이 채 되지않은 개체입니다. 개체는 생산차시와 생산시기에 따라서 미묘하게 그 사양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업그레이드되는 방식으로) 또 한가지 양해부탁드릴것은 골드 컬러부분입니다. 매번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RG/YG 구분이 잘 되지 않네요. 실물로 보면 전혀 헷갈리지않는 명확한 RG컬러입니다. 이부분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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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저스트36레플리카 도금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김피피입니다. 큰 덩어리부터 이해하고 들어가는것이 좋겠죠. 이 시계의 골드컬러는 도금공정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도금공정이 오리지날 18캐럿 골드와 차이를 보이는것은 일단 첫째적으로 무게, 그리고 둘째가 영속성입니다. 스테인리스스틸 표면에 피막을 두껍게 올려놓은 형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뼛속까지 진짜 골드인 18캐럿 골드와는 변색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유광도금의 수명은 관리여하에 따라 5~10년정도로 보고있지만,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게되면 병적으로 오염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 경험칙상 3년내외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금떼가 올라온다거나 변색이 생기는 형태로 내구성이 끝나게 된다지만, 그렇다고해서 시계를 사용할수 없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골드도 금 떼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표면에 약간의 오염이 묻어있다고 생각할수 있기 때문에 무덤덤하신 분들께서는 도금에 변색등이 생긴 상태로도 편하게 잘 착용하시는 편입니다. 오리지날 시계가 18캐럿 리얼골드라고 하더라도 찍힘등에 무사할수는 없기에, 스크래치나 큰 데미지가 생긴 상태로 사용하는 시계들도 있다는걸 고려한다면 도금 내구성에대한 걱정을 필요이상으로 할 것은 아닌것 같네요. 시계에 적용된 도금은 대륙에서도 가장 좋은 품질의 도금입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도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

데잇저스트레플리카 36 쉐이프에 대해서

데잇저스트 36같은경우 베리에이션이 굉장히 다양해서 여성용/남성용으로 다양한 사이즈가 같은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출시 되고있습니다. 워낙 아이코닉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3cm가 채 되지않는 초박형 사이즈부터 40mm가 넘는 남성용 모델까지 여러 종류의 데잇져스트를 만나보실수 있는데, 이 36데잇져스트는 남성용 데잇져스트 중에서 가장 클래식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롤렉스에서 골드가 사용되는것은 특별합니다. 가장 화려하여 임팩트있는 쥬빌리브레이슬릿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적용되어서, 한 줄의 골드로드를 형성 하게 됩니다.

콤비시계에는 핸즈나 인덱스, 크라운 로고인덱스까지 골드톤으로 맞춰져 고급스럽죠. 36mm라는 클래식한 치수는 19세기 35mm전후의 보이사이즈 시계의 전성기를 연상시킵니다. 손목 위에 가장 컴팩트하게 올릴수 있고 식별할수있는 최소한의 사이즈로 고안되었던 ‘실용적인 첨단제품’이었던 손목시계의 원형을 치수적으로 가장 근접하게 느껴볼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현대 남성시계로써는 사실 대체할만한 모델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사이즈와 쉐이프입니다. 우리들은 기타 제조사들이 아무리 데잇져스트를 복각하거나 비슷하게 만들어도 오리지날 데잇져스트가 아니라는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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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못해 넘쳐흐르는 화려함

이 시계에는 겸손이라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다이얼 사양에 10개의 다이아몬드를 물리고있죠. 사진상의 레플리카시계에는 큐빅이 물려져있지만 원형을 연상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게다가 플루티드 패턴의 다이얼에 선레이 도장까지 들어가 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한 썬레이의 쫀득한 맛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VS에서 이 플루티드다이얼을 처음 만들어서 내놓았을때 지인 단골분들께서 환호하시며 즐거워하시던게 떠오릅니다. 이렇게 빨리 만들줄 몰랐다고 말이죠. 저는 아르마딜로가 계속 떠오르지만…… 어쨋든 이 넘쳐흐르는 화려함은 주체하기가 어렵네요. 사진을 뚫고 나올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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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밸런스

스트릿룩이나 캐주얼드레스 기준 권장 손목둘레는 15cm~17.5cm입니다. 만약 클래식드레스라면 손목둘레 19cm까지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보다 더 굵은 경우 추가코가 필요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샤프한 케이스에 20mm의 넓직한 밴드폭에 두툼한 1, 5열 인터킷이 2, 3, 4열을 누르고있는 이 형태, 가운데에만 골드로드가 펼쳐져있는 이 형태는 시선을 시계 전체로 두게 합니다. 정말 단점을 찾아보기 어려운 완성도의 시계입니다. 더이상 뺄 수 있는것이 없고, 더이상 추가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완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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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꼽자면, 아쉬운점 두 가지?

첫번째 : 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날과의 차이점을 알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언급해보자면, 일단 골드 도금제품들은 앞서 언급했던 소재의 차이로인해 무게 차이가 있습니다. 의외로 스테인리스강과 18캐럿 골드의 무게차이는 상당한 편이기에, 절대적인 그램수 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이 시계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36데잇져스트이기 때문에 코까지 적출해서 손목에 맞춰둔 상태인 경우 이런 관능적인 무게차이를 구분하기가 다른 시계들(서브마리너와 같은)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코 갯수라면 18캐럿제품보다 미세하게 가볍다는것이죠.

두번째 : 원가의 한계

제가 블로그에서 다루고있는 모든 레플리카시계에 통용되는 말이지만, 이것 역시 어찌됐든 레플리카시계입니다. 모든 부품이 오리지날과 같을수 없습니다. 이 시계같은경우도 플루티드 모티브 다이얼을 정확하게 구현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리지날의 깊은 도장품질이나 완벽한 초미세마감까지 따라하지는 못합니다. 이것은 핸즈 품질이나 센터 홀 품질과 같은 시계의 정품&가품 여부를 판별하는 감별사 영역에서의 포인트들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동네의 시계수리점 자영업하시는분들은 잘 모르실수 있으나, 전문적으로 시계를 공부하고 파고든 감별사들까지 속일수 없습니다. 이미 제가 최초로 시작했던 레퍼런스화의 결실로 한국 감별사분들은 많은 정보를 얻어 관심이 깊은분의 경우 어느공장 어느모델인지까지 직접 취미로 즐기며 파악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에대해서는 과거 블로그에서 작성했던 미세마감에 대한 많은 포스팅들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하단에 구 네이버블로그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롤렉스레플리카 데이저스트 데잇저스트 36 다크로듐 로즈골드콤비 에버로즈 36미리 6
롤렉스레플리카 데이저스트 데잇저스트 36 다크로듐 로즈골드콤비 에버로즈 36미리 7

쉴드클래스프 구현도도 상당하다

브레이슬릿 도금은 옆면도 어느정도 최대한 적용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신형 데잇저스트로 릴리즈되며 변경된 쉴드클래스프 구현이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걸 볼 수 있었는데, 인상적입니다. 용접도 깔끔한 편이고, 커브드 엣지도 각을 살려서 잘 잡아두었습니다. 체결도 정확하게 되고, 익스텐션 기능도 요트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잘 작동합니다. 이제 이러한 레퍼런스에 대한 감을 완전히 잡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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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팬분들께서만 아시는 건데요. 레플리카시계 감별……

플레이트 피니싱 보이시실 겁니다. 그리고 몇 가지 과거에 필살기로 알려드렸던 감별방법들. 이거 정말 제가 잘 알려드린거같아요. 현직에 계신 분들께서도 요긴하게 사용하시고 계시다고 하시는데, 이건 아마 앞으로도 개선되기 어렵지않을까 예상됩니다. 요즘에 자국을 최대한 없애려고 간소화하다보니 클래스프 걸쇠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걸 봐서 제조사에서 인지는 하고있는것 같은데, 원가 상승이 겁나서 아마 롤렉스만큼 정교하게 하지는 못할테니까요.

롤렉스레플리카 데이저스트 데잇저스트 36 다크로듐 로즈골드콤비 에버로즈 36미리 9

데이저스트36레플리카 이미테이션시계 리뷰를 마무리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있습니다. 이 제조사가 생산하고있는 데잇져스트들은 현재 36, 41 두 종류로 품질은 비슷하나 36쪽이 동일한 마감 품질로 치수가 더 작다보니 좀 더 수혜를 보는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데잇저스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께서는 반드시 한번 경험해보시기를 적극추천드리는 시계이고, 그리 크지않은 요트마스터 40 옆에두었을때 이정도로 작은 시계라는것 파악하실수 있도록 커플샷도 한 장 함께 촬영해봤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권장 손목둘레 : 15~17.5cm
권장 착장 : 클래식, 캐주얼드레스, 댄디한 스타일 어디에나 잘어울리지만 스트릿은 피하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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